소양인체질로 뚱뚱한 사람이 더위를 호소하면

토마토가 좋습니다.

토마토는 야채이면서 좋은
약이기도합니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의사를 필요없게 만드는 야채"라고 소개를 할
정도로

유명한 아이죠

그래서 누구나 먹어도 별탈이 없는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토마토는 남아메리카 더운 지역이 원산지이고 속이 텅
비고 수분이 차있는

조금은 성질이 찬 식품입니다.

따라서 평소 몸이 차가운 냉한 체질보다는 열성체질에
더욱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토마토

토마토는 특히 열성체질로 뚱뚱한 사람이 더위를 잘
타거나

갈증을 호소할때 아주 좋습니다.

더위를 가시게 하는 찬 성질을 가진 토마토는 여름에
식욕이 떨어진 것을 없애고

갈증을 해소하며

특히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므로 피부미용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열성체질인 소양인 중에서도 다소 뚱뚱한 소양인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소화를 돕고 간장 기능도 개선하는 토마토

토마토는 소화를 도와주고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루틴 성분을 가지고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도 있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는 정혈작용도
뛰어나답니다.

따라서

고혈압,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하면서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토마토엔 설탕~~?

토마토는 과일이라고 하기엔 좀 뭔가 2%부족한 감이
있죠?

바로 단맛이 좀 부족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설탕을 뿌려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래지기도 요렇게 먹는 거 좋아라 합니다.
ㅡ,.ㅡ

하지만 영양적으로는 좋지 않은 방법이랍니다.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 B가 손실되므로
가급적 그냥 드시는게 좋습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는다~~?

한방에서는 각 약재들을 어떻게 법제를 하느냐에 따라
그 독성을 줄이기도하고

가지고 있는 효능을 더 극대화 시키기도 한답니다.

토마토는 성질이 찬 편이므로 생으로 먹어도 물론
좋지만 몸을 차게 한답니다.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가열해서 먹으면

흡수력도 훨씬 좋진다고 한답니다.

 중국 유학시절 식당에가면 토마토로 국을 끓여주는

메뉴가 있는데요

처음에 먹었을때는 밍밍한것이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했는데요

먹다보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괜찮은 국이었던것 같아요
^^

이탈리아에서는 올리브 오일에 튀긴 토마토 요리도
그렇게 유명하다죠~^^

스파게티 소스로 큰 사랑을 받는 것도

맛도 맛이지만 열을 가하면서 올리브기름을
첨가하면 소화기능이나 피로감해소 전립선 장애에도 좋다니

대단하죠?

토마토는 대표적 항암식품입니다.

 라이코핀

토마토의 붉은 색소 성분이 바로
라이코핀이랍니다.

베타-카로틴에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발암을
억제하는 항 산화작용이 있는데

최근 라이코핀에는 베타-카로틴의 약 2배나 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음이 증명되었답니다.

독일의 한 대학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폐암을 발생을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동물 체내애
발생시킨후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핀을 투여한 결과

베타-카로틴을 투여했을때 세포 감소율은 약1/3

라이코핀을 투여했을때는 약1/8로 억제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위,췌장,자궁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표준 섭취량

하루에 1~2개가 적당합니다.

토마토 1개(100g)에는 라이코핀이 0.39mg 이나 들어있다고 하니

2개만 먹으면 다량의 라이코핀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아침마다 잘 익은 토마토에 푹 삶아서 갈아서

건강쥬스로 하루를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나래지기였습니다.